혈압 높아서 먹고 있습니다. 먹고 3달쯤 되니 점차 혈압도 내려가기 시작했고요. 지금이 세번째 재구매입니다. 한통에 100캡술이 들어가 있고 가격은 27000원 정도 합니다. 폴리코사놀이 쿠바산이 좋다고 하는데 솔가가 브랜드도 유명한데 쿠바산 폴리코사놀이라서 폴리코사놀 검색하니까 바로 떠서 샀습니다

하루 한알만 먹으면 되고 자기 전에 먹고 있습니다. 식후 바로 먹는건 아니고 그냥 저녁 먹고 자기 전에 먹는거라 공복이라곤 할 수 없지만 빈속에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근데 용법은 식후에 먹는게 맞습니다. 저녁 식후에 먹기만 하면 되니까 뭐 시키는대로 먹고 있습니다.

폴리코사놀 처음 들었을때 뭔가 했는데 이게 혈압 낮춰주는데 좋다고 해서 먹고 있습니다. 혈압이 내려갔는데 피로도도 좀 개선된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몸에 문제가 있던게 개선되면서 피로도도 낮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처음에 먹기 시작할때 겉으로 확 티가 나거나 좋아지는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저도 꾸준히 오랫동안 먹으면서 별로 체감은 못했으니까요. 근데 이번에 감기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혈압을 쟀는데 확실히 정상 혈압이 뜨길래 좋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부작용이나 아쉬운것도 없습니다. 알약 먹을 때에도 그냥 알약으로 되어 있고 딱히 맛이 나는 것도 아니라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 초반에 목에 캡술이 붙기도 했는데 그건 물을 충분히 머금지 않으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물을 많이 머금고 먹고 있습니다. 아 아쉬운건 역시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비싸다는건데 솔가가 이름값한다고 생각하고 먹고 있습니다. 혹시 더 좋은 제품을 안다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데 혈압 높다고 해서 많이 겁이 났었는데 다시 정상이 된게 눈으로 보이니 안심이 크게 됩니다. ㅎㅎ 사실 식단관리는 딱히 안했지만 나름 배달음식을 줄이고 매운 음식을 진짜 안먹었는데 그것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혈압 관리 필요하시면 폴리코사놀과 식단조절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