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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구매할 때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제발! 이것만 정독하세요!
 온누리
11.20
조회 15,215

일단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공공의 이득과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 바쁘신 분들은 결론만 확인하셔도 됩니다.


혹시나 특정 제품의 성분 등을 확인 받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 하더라도 문의는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래에 오메가3 잘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일부 제품을 참고용으로 공유 드렸으니, 본문 내용을 참고하셔서 구매하실 때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추가) 그리고 해당 내용에 뜨끔할 영양제 제조사들이 많을거 같은데, 이 글을 삭제하려고 하는데 노력하지 마시고 제발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의약품과 각종 영양 성분들을 판매하는 제약 회사 직원이었긴 하지만 우리나라 바이럴 마케팅을 환멸스러워 하는 소비자이기도 합니다. 


여러 사례가 있었지만 일단 대표적인 두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내용을 보고 믿는 손님들과의 트러블들


그리고 마치 성수를 먹고 영생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 마냥 영양제 성분을 신격화하여 설명하는 업체들


저는 이런 부분들이 평소에 불만이었고 싫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것이니 많은 분들이 보고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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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교 글 작성하기 위해서 시중에 판매가 진짜 되고 있는 제품들 위주로 분석도 해보고 개인적으로 몇 가지 오메가3 제품들도 구매해보고 굳이 섭취하기도 해보면서 자세하게 비교도 해봤으니 아래 내용 확인해 보시면 도움 되실거에요. (진짜... 하나 하나 분석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 


먼저 목차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서 작성했으니 조회에 참고해 보시면 원하시는 내용 찾기가 용이 하실겁니다. 


오메가3 잘 고르는 방법 


ⓐ 엄격한 우리나라 식약처가 인정한 오메가3의 기능성 

ⓒ 오메가3 주요 성분과 순도 

ⓓ 오메가3 원료의 특성 

ⓔ 오메가3 제형(Form)의 중요성 

ⓕ 산패(Rancidity)의 위험성 : 지방산의 부패 

ⓖ 오메가3는 식물성vs동물성 

ⓗ 마무리 정리 요약 



ⓐ 엄격한 식약처가 인정한 오메가3의 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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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약처 제공 [EPA 및 DHA 함유 유지] 내용

 

세계적으로 신뢰는 받는 미국의 식약청이 있듯 우리나라에도 동일한 일을 진행하는 공공 기관이 있습니다.

식품과 의약품에 관해 임상 시험이나 안전 검증 등을 진행하여 국민들의 건강에 유익하거나 혹은 유해한 식품 및 의약품을 분류 또 고시하고 단속하는 등의 업무를 맡아 진행하는게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입니다. 

즉, 이곳을 우리는 흔히 식약처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외청으로 식약청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국무총리 직할 부처로 승격하여 식약처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아무튼 그만큼 엄격하고 깐깐해진 관리 기관이라는 뜻이며, 그런 식약처가 인정한 오메가3의 기능은 무엇이 있는 것인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식약처가 인정한 오메가3의 주요 기능은 크게 4가지 정도가 있는데, 피가 이동하는 혈관 즉,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건조한 안구를 개선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점과 마지막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이렇게 총 4개의 기능이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상태입니다. 


ⓑ 오메가3 기능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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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약처 제공 [EPA 및 DHA 함유 유지] 내용 


1) 혈중 중성지질 개선: 일반인을 대상으로 EPA 및 DHA 함유유지를 1일 0.3 ~ 2 g씩12주 ~ 12개월간 섭취 시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혈행 개선: 일반인을 대상으로 EPA 및 DHA 함유유지를 1일 0.5 ~ 2 g씩 14일 ~ 12주 섭취 시 혈행 개선과 관련된 내피세포 의존 혈관확장(FMD), 상완동맥지름(BAD), 혈류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혈소판 활성, 수축기 혈압, 응고인자 FVIIC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3) 기억력 개선: 일반인을 대상으로 EPA 및 DHA 함유유지를 1일 0.9 ~ 2.2g씩 8주 ~ 26주간 섭취했을 때 일회적 기억‧작업기억, 사물위치 기억력, 인지력 테스트 지표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4) 건조한 눈 개선: 안구건조증 또는 마이봄 샘 기능장애 등이 있는 대상자들이 EPA 및DHA 함유유지를 1일 0.6 ~ 2.24 g씩 1개월 ~ 6개월간 섭취했을 때 MGS score, TBUT, OSDI, Schimer test 수치 등에서 유의차를 보였다.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자료의 내용처럼 오메가3는 인체에 필수 지방산으로 심장과 뇌 그리고 안구 건강 같이 중요 기관에 긍정적인 영양을 미치는 영양 성분이고 또한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성분 중에서도 늘 상위권으로 유지될 만큼 누구나 필수로 챙겨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 오메가3 주요 성분과 순도 


오메가3는 앞서 언급했듯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 주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주요 성분으로는 DHA와 EPA 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제품 마다 성분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한 증상에 도움이 되는 성분 비율의 제품을 찾아 드셔야 하는데요, 


그리고 오메가3의 불포화지방산의 경우에는 체내에서 합성이 완전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별도 섭취가 필수인 지방산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단순 체내 에너지가 아니라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면서 뇌 신경 세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좋은 오메가3를 섭취해 보조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한 오메가3의 순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순도란 오메가3의 전체 질량 중에 EPA와 DHA의 합이 되는 질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따지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한 캡슐의 질량이 얼마인지는 사실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속에 중요 성분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포인트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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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사진은 제가 이번에 비교를 위해 직접 구매한 제품의 성분표인데, 오메가3 순도를 체크해 보니 EPA/DHA 합이 600mg로 전체 질량(캡슐 1정) 1,007g 대략 59% 정도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때 보이세요? 100% 중에 59% 정도 밖에 없다고 하니 좋지 않은 오메가3로 보이지 않으세요?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이 오메가3의 순도는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배달을 시켜먹거나 외식을 한다거나 집에서 밥을 해먹거나 하겠지만 대부분의 음식은 기름을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름 성분의 섭취가 이루어지기란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이죠,


이 말인즉슨 오메가3 안에서 순도로 포함이 안되는 피쉬 오일 보다 산화 가능성이 높은 기름을 우리는 매일 크고 작게 섭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


그 양이 오메가3의 양 보다 비교하지 못할 만큼 많기 때문에 굳이 비싸게 순도 높은 오메가3를 찾아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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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후라이 1개에 사용되는 기름이 약 10g 정도)


그나마 집에서 좋은 비싸고 좋은 성분의 기름으로 음식을 해먹는다면 비교적 나쁜 부분이 덜 하겠지만 배달이나 외식을 통해 조리된 음식을 섭취한다면


산화 가능성이 높은 안 좋은 질의 기름이 사용되어 조리 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섭취가 되는 기름들 보다 오메가3의 순도 이외 피쉬 오일 성분이 훨씬 더 몸에 이롭다는 것 입니다.


물론, 나는 가격이 선택에 고려 대상이 아닐 뿐더러 외식 및 배달도 안 시켜 먹고 산화 가능성이 낮은 기름으로 집에서 요리해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오메가3 순도를 걱정하는게 이해가 되겠지만 이것이 절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순도 보다는 가성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오메가3에 포함된 EPA와 DHA 이외 피쉬 오일이라고 해도 우리가 식품으로서 섭취하는 기름(오일) 보다는 몸에 훨씬 더 좋다는 내용 절대 간과하지 마세요! 



ⓓ 오메가3 원료(원산지)의 중요성 


해당 내용 이후 산패와 관련해 더 상세한 설명이 나올테지만 간단히 언급하자면 해외 제품들이 특히나 산패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편인데, 캐나다 산의 오메가3 제품 171개 중에 50% 정도와 미국 오메가3 제품의 44% 정도가 산패 기준을 초과한다는 조사 결과 발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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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피쉬 오일 제품 3가지 그리고 처방 피쉬오일의 여러 산패 관련 지표 측정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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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메가3 지방산 피쉬 오일 식품 보충제는 포화 지방과 그것들의 의도된 생물학적인 이점들을 방해하는 산화 지질(지방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를 먹어도 효과를 잘 모르겠다' 라는 분들 주변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산패도가 엉망인 저질 원료를 사용하거나 제대로 시설이 갖추지 못한 제조사에서 생산한 제품이 대거 유통되고 먹는 사례가 생각 보다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사례도 많다는 것 입니다. 


위 자료의 미국 사례만 봐도 얼마나 그 규모가 컸었던 것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고, 다소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심지어는 미국에서 판매가 되는 오메가3의 순위권 제품들이 그랬다고 하니 쉽게 믿기 힘든 소식이죠. 


즉, 위 사례로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이 판매가 되는 것이 무조건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것이니 단순히 인지도로서 제품을 고르는 행동은 좋은 제품을 잘 고르는 방법이 아닌 것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아닌 원산지는 어떨까요? 우리나라에서 청정 지역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산 혹은 호주와 캐나다산 원산지의 오메가3가 시중에 많이 있는데요, 청정 지역이란 인식으로 단순히 좋다고 판단하여 섭취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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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질랜드의 피쉬 오일 보충제는 고도로(상당히) 산화되어서 n-3 PUFA의 라벨(함량의 상세 정보) 함량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Fish oil supplements in New Zealand are highly oxidised and do not meet label content of n-3 PUFA : 직역하면, 뉴질랜드의 피쉬오일 영양제는 고도로 산화되어 있고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의 라벨 함량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라는 제목의 논문입니다. 


이는 뉴질랜드에서 판매가 되는 32가지의 오메가3 제품을 이용하여 여러 수치들을 측정한 실험인데 아래 참고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이 기준치에 '미달'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준치에 근접한 제품도 있기는 했지만 기준을 넘는 것은 단 3개의 제품만이었고 나머지는 전부 함량 미달로 청정 지역이란 이미지에 걸맞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 충격적인 것은 다수의 제품들의 실제 함량이 라벨에 표기된 함량의 절반 정도 수준 밖에 안된다는 것이었는데, 원산지가 뉴질랜드와 미국이라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안일함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것들도 무조건적으로 안심하고 먹기에는 근거가 부족한 제품도 많겠죠, 하지만 해외 제품과 비교했을 땐 비교적 안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고, 오메가3를 잘 고르려면 산패도가 낮으면서 질 좋고 신선한 것을 고르라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직관적으로 일반인들이 판단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 싶으실텐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오메가3 전문 기관의 인증 상태 입니다. 


오메가3에도 성분의 안전성과 효과를 인증해주는 전문 기관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GOEDIFO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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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s://goedomega3.com/)


GOED는 Global Organization for EPA and DHA omega-3의 약자로서 국제 오메가3 협회로 보시면 되는데, 전 세계 대상으로 오메가3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검증 기준을 개발하여 품질과 순도와 같은 기준을 평가 및 승인해 인증하고 있는 특정 국가 소속이 아닌 국제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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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s://www.ifosworld.org/) 


IFOS는 International Fish Oil Standards의 약자로서 오메가3의 원료 성분과 안정성에 대한 인증 기관이고, 개인과 국가 모두 통합하여 현존하는 오일 평가 기관 중에 가장 깐깐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IFOS에서 특히 중요하게 체크하는 부분이 오메가3의 유효 성분(EPA/DHA 함량)이며, 또한 환경 호르몬과 해양 중금속(납,수은,카드뮴 등)그리고 산패도까지 면밀하게 체크 되어 IFOS인증 마크와 5개의 STAR 등급이 부여됩니다.  


즉, GOED와 IFOS ★★★★★등급의 원료사의 오메가3 제품을 고르는 것만으로 많은 가짜 오메가3는 구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외 경영 시스템의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효율성까지 보장하는 국제 기구 인증 기관 ISO 그리고 기준에 맞춘 친환경적 방법으로 어류 포획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국제환경단체의 FOS가 있지만 앞서 언급한 GOED와 IFOS가 가장 중요한 인증 마크니 꼭 기억하셨다가 구매하실 때 참고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제형(Form)의 중요성


요즘 오메가3 제품들 보면 rTG 강조 많이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강조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또 중요한 부분인지 확인을 시켜드리겠습니다. 


일단 오메가3 제품은 TG형 / EE형 / rTG형 이렇게 총 세가지 분자 구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TG형은 Triglyceride의 약자로서 오메가3의 제품화가 가장 처음 되었던 형태인데, 자연적으로 어류에서 발견되는 형태로 자연에서 존재하는 상태 그대로의 불포화지방산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연 그대로니까 좋아보이긴 하지만 사실 자연그대로의 상태다 보니 불필요한 지방산도 많이 함유가 되어 있어 정작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순도가 낮은 편에 속하고 동시에 흡수율도 낮아 요즘은 외면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② EE형은 Ethyl-ester의 약자로서 정제 과정을 한번 거쳐서 순도를 높인 형태인데, TG형의 글리세롤이 뼈대인 것과 다르게 EE형은 에탄올 뼈대에 불포화지방산이 1:1 비율로 결합한 구조라 순도 자체는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TG형 보단 오히려 생체 이용률이 떨어지고 흡수율도 그리 높지 않은 단점이 존재하는 형태 입니다. 


③ rTG형은 re-esterified Triglyceride의 약자로서 고순도를 유지하면서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까지 높게 만든 가장 최근에 개발된 형태인데, TG형과 EE형의 단점을 개선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메가3의 순도와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재구성한 형태로 TG폼 베이스에 포화지방산을 제거하고 불포화지방산을 합쳐 순도를 높였고, 현재 국내에서 가장 유통이 많이 되는 형태입니다. 


이렇듯이 직관적으로 봐도 rTG 형태가 가장 좋다는게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물론 가격은 다른 폼 형태에 비해 비싸보이는 단점은 있지만 충분히 납득 가능한 이유와 거기에 알맞게 책정된 가격 때문인지 그리 사치라고 보여지는 부분은 아닙니다. 


아무튼 이렇게 오메가3 폼의 형태는 총 3가지로 구분된다는 것이고 현재로서는 rTG 형태가 가장 좋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내용을 끝내는 것은 오메가3 정보 블로그 포스팅이랑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저는 더 깊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임상 시험 결과를 하나 보여드리며, 내용을 이야기 해볼텐데 rTG 폼의 우수성에 관련한 실험입니다. 


아래 소개된 자료는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을 섭취하고 있는 15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인데, 오메가3 지방산 함량 EPA1008mg / DHA 672mg 이용했고, 각 50명씩 rTG폼과 EE폼 그리고 옥수수 기름으로 3개의 그룹을 구분해서 총 6개월간 투여한 결과가 작성된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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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G 폼의 우수성을 지표화 시킨 부분)


즉, 결과의 지표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듯이 rTG 형태의 오메가3 섭취시 다른 형태 보다 사람의 체내 세포막에 좋은 지방산의 비율이 높게 자리 잡히고 유지되므로서 건강하고 질 좋은 세포가 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산패(Rancidity)의 위험성:지방산의 부패 


오메가3를 잘 고르는 방법은 사실 정해져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으로 전문가들이 하나 같이 강조하는 게 신선도인데요. 일반 정제형 영양제와 달리 변질이 쉬운 오메가3는 잘못해서 섭취하게 되면 각종 염증과 암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오메가3의 지방산은 오일 형태로 추출이 되기에 온도와 빛 그리고 습도와 공기 등의 환경적인 요소에 따라 산패가 진행이 되는데, 산패하게 되면 과산화물이 생성되어 체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죠. 


즉, 산화제나 표백제로 쓰이는 과산화수소가 발생되어 섭취 시 체내 조직을 '손상' 시킨다는 의미인 것이고 직관적으로 보면 각종 염증 질환 유발과 동맥경화 그리고 노화 촉진부터 심하면 암까지 유발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오메가3 산패는 어떻게 구분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우선 산패도 단순 산패로 보는 것이 아니라 총 3단계로 자세히 구분이 됩니다. 


오메가3의 지방산이 산소를 흡수하여 과산화물로 바뀌는 것이 산패의 1단계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때는 맛과 냄새에 변화가 거의 없어서 일반인들은 모르고 섭취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태입니다. 


그리고 과산화물로 바뀐 오메가3의 지방산에 알데하이드와 알코올 등의 성분이 생성이 되고 이전에 없던 비린내가 코를 찌르듯 심하게 나기 시작하고 색깔이 맑은 노란색이 아닌 탁한 색을 띄면 2단계 혹은 3단계로 산패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1단계에서 섭취하는 문제인데, 산화되기 시작한 지방은 연쇄 반응을 일으켜서 근처에 있는 정상적인 지방까지 함께 산화 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다른 영양제들과 비슷하게 원료 추출과 제조를 이어 유통 및 배송과 보관으로 이어져 완제품이 되지만 해당 과정에서 산패의 위험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짧은 시간 내에 제조된 신선한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게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메가3를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매하고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내로 들어 오는 과정 자체가 험난해서 산패의 위험에 더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엄격한 식약처와 달리 해외 자국의 영양제 제조 규정상, 제조 허가가 굉장히 느슨한 편이라 부작용 및 관리에 국내 영양제 보단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물론, 직구 제품들이 모두 산패된 제품이란 것은 아니지만, 국내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산패 그리고 부작용 위험성이 높다는 것 입니다.  


때문에 메가3를 잘 고르는 방법으로 가장 우선시 되야 하는 한 부분이 산패의 위험성에서 제외된 제품인 것입니다. 


[김경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인터뷰 내용 중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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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Peroxide Value(PV) : 1차 산패 


초기의 산패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신선한 원료를 사용할수록 그 수치가 낮게 나옵니다. (PV는 초기 산패가 진행되는 동안은 일정 부분 높아지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치는 다시 낮아집니다.) 


② Anisidine Value(AV) 


후기의 산패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2차 산패를 판단하는데 유용한 지표입니다. 후기로 산패가 진행될수록 1차 산패시 높아진 peroxide는 다시 줄어들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오메가3의 산패도를 가늠하긴 사실 힘듭니다. 


그래서 또 필요한 것이 AV라는 지표인데, 이는 peroxide가 산화되면서 anisidine으로 변하는것을 나타내는 수치고 이를 이용해 후기 산패도를 대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③ TOTOX Value 


위에서 사용한 두가지 지표를 전체적으로 고려한 지표라고 볼 수 있는데, 2*PV + AV의 값을 TOTOX Value 라고 하여 종합적으로 산패 정도를 따져볼 수 있는 값입니다. 


단, 각각의 지표들은 기구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오메가3의 안전과 품질 보증을 위해 존재하는 국제 조직 'GOED'에서 제시한 상한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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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3는 식물성vs동물성 


이번 주제도 정말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 주제인데요, 요즘 해양 오염에 관련해서 이슈가 여러 번 되다 보니 방사능이니 중금속이니 하여 겁을 주고 식물성 오메가3가 마냥 좋다고 홍보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제가 단호하게 말씀드리지만 식물성이라고 해서 중금속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도 아닙니다 분명 드물긴 하지만 절대 완전하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그리고 동물성 오메가3라고 해서 중금속 중독에 위험한 오일이다 라는 것도 정확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물론 중금속이 포함된 경우가 있지만 극히 드물게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더군다나 지금 21세기 이야기가 아닌 20세기 80~90년대에나 해당되었던 이야기 입니다.  


요즘은 정제 기술이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고 식물성이든 동물성이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구분해 봤을 때 구분되는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 것인지 몇 가지 체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자 사람들이 잘못 오해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동물성 오메가3는 EPA와 DHA 성분이 각각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고 식물성 오메가3는 없고 DHA만 풍부하다는 것은 엄밀하게 따지면 100% 정답은 아닙니다.  


식물성 오메가3에는 치아 씨드나 아마씨 오일 등에도 들어있는 알파리놀렌산(ALA)라는 형태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EPA와 DHA 효과를 일부 나타내기는 해도 엄밀하게 구분하자면 EPA와 DHA는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알파리놀렌산(ALA)이 EPA와 DHA로 소량 전환 되어 세포막에 침투후 비슷한 역할을 하는 구조인데, 100%가 모두 전환 되지는 않기 때문에 오메가3로서의 온전한 효율을 바라지 못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 몸에 의미가 없다는 것은 또 아닙니다.


순수 오메가3 효과로 보면 그 기능이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알파리놀렌산(ALA)이 품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가 또 존재하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하지 않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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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영양학 교수인 페니 크리스-에더튼(Penny Kris-Etherton)은 다양한 이유로 해산물 섭취를 꺼릴 수 있지만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고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오메가3가 중요하다며 아래와 같은 논문을 발표했고, 동시에 호두나 아마씨 등의 식물성 ALA역시 건강상의 이점들이 존재한다고 밝힌적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동물성과 식물성 오메가3 모두 섭취해도 몸에 문제는 없고 중요시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좀 더 적합하게 골라 구매하면 된다는 것 입니다.



ⓗ 정리 요약 


아무리 쉽게 설명하려고 하고 이해시켜 드릴려고 글을 작성해도 내용이 방대하고 중요한 부분이 워낙 많다 보니 글이 점점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정확하고 신뢰 있는 내용을 작성하려고 하다 보니 그만큼 내용도 자연스럽게 많아지는거 같은데, 그래도 읽기가 어려우면 또 안되니까 위 내용을 정독하기 힘드신 분들은 아래 요약 내용이라도 참고하시면 많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오메가3를 고르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앞서 정리했지만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한지는 헷갈릴 수 있어 보이는데요,


이건 아마 구매자의 상황관 환경에 따라 품질이라던지 가격이라던지 갈릴 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일단 이런 개인적인 부분들을 배제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중요 포인트는 '산패'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좋은 원료와 품질 그리고 제조사 혹은 가격이라고 해도 산패가 진행되었다면, 중요하다고 여겨진 모든 내용들이 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결론>


즉, 유통기한을 비롯한 제조 과정과 보관 과정 그리고 배송 과정까지 안전한 것을 저는 가장 우선 순위로 두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①장거리 배송을 거쳐야 하는 해외 제품은 일단 배제 하고 싶고, ②두번째로 원료의 등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앞서 언급한 (오메가3 안전성과 품질 보장 세계 인증 마크)GOED가 최소 기준이 되며, (현존 가장 공신력 있는 오일평가 기관)IFOS 5star 인증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③rTG 제형은 거진 요즘에 나오는 제품들이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특별히 고려하지 않더라도 이후부터는 순도와 가격 그리고 포장까지 개인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저는 이중에서 ④가격이 중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한정의 가격으로 보면 그리 체감이 안되는 금액이지만 한달 두달 세달까지 본다면 몇 만원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 처럼 일반인인 경우에는 결코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 요소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순도도 마냥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기 보단 상세 내용으로 언급했 듯 몇 만원씩 더 높은 가격으로 구매해서 먹는 오메가3의 양이 우리가 일상에서 먹게 되는 산화 가능성 높은 오일에 비하면 굉장히 미비한 수준이기 때문에 굳이 아등바등 순도 높은 오메가3를 찾아 먹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무리 하자면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중요하게 강조해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업체들 블로그와 각종 SNS에서 판을 치고 있는데, 사실을 이야기 하는 곳도 있겠지만 제가 조언하는 내용은 절대 안심하지 말고 100% 신뢰하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 자료 수집을 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이지만 의사와 약사를 비롯하여 영양사 탈을 쓰고 정확히 입증되지 않은 내용을 뿌리며 업체 홍보를 하는 곳도 심심치 않게 발견한 이상 앞으로 이 오메가3와 비슷한 내용의 자료를 제작해서 소비자들에게 안내해볼 예정입니다. 물론 시간은 오래동안 소요될 걸 알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가 참고했던 자료와 문헌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다고 느낀 제품 몇 가지 링크 걸어두면서 글 마무리 해볼테니 댓글로라도 응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1) 식약처에서 인정한 오메가3 효능 [EPA 및 DHA 함유 유지혈중 중성지질 개선‧혈행 개선‧기억력 개선‧건조한 눈을 개선하여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1. 이형주 등. 기능성식품학, 수학사(2011)

2. 송방호 등. Eicosapentaenoic Acid (EPA) 및 Docosahexaenoic Acid (DHA) 의 특성, 생리작용 및 그 응용성. 생물산업. 11(4), 54-65 (1998)

3.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 제2021-95호, 2021)

4. Lewis KD et al. Toxicological evaluation of arachidonic acid (ARA)-rich oil and docosahexaenoic acid (DHA)-rich oil. Food Chem Toxicol. 96, 133-44 (2016)5. Schmitt D et al. Toxicologic evaluations of DHA-rich algal oil in rats:

developmental toxicity study and 3-month dietary toxicity study with an in utero exposure phase. Food Chem Toxicol. 50(11), 4149-57 (2012)

6. Collins ML et al. Genetic and acute toxicological evaluation of an algal oil containing eicosapentaenoic acid (EPA) and palmitoleic acid. Food Chem Toxicol. 72, 162-8 (2014)

7. Wheaton DH et al. Biological safety assessment of docosahexaenoic acid supplementation in a randomized clinical trial for X-linked retinitis pigmentosa. Arch Ophthalmol. 121(9), 1269-78 (2003)

8. Miles EA et al. Self-reported health problems in young male subjects

supplementing their diet with oils rich in eicosapentaenoic, gamma-linolenicand stearidonic acids. Prostaglandins Leukot Essent Fatty Acids. 75(1), 57-60 (2006)

9. Kar S et al. Effects of omega-3 fatty acids in prevention of early preterm deliver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studies. Eur J Obstet Gynecol Reprod Biol. 198, 40-6 (2016)

10. EPA (エイコサペンタエン酸). 일본 국립건강영양연구소. 2015.

https://hfnet.nibiohn.go.jp/contents/detail31.html

11. DHA (ドコサヘキサエン酸). 일본 국립건강영양연구소. 2014.

https://hfnet.nibiohn.go.jp/contents/detail32.html

12. EPA. NMCD(Natural Medicines Comprehensive Database), 201513. DHA. NMCD(Natural Medicines Comprehensive Database), 201414. Rizza S et al. Fish oil supplementation improves endothelial function in normoglycemic offspring of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Atherosclerosis. 206(2), 569-74 (2009)

15. Sanders TA et al. Effect of low doses of long-chain n-3 PUFAs on endothelial function and arterial stiffnes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m J Clin Nutr. 94(4), 973-80 (2011)

16. Fakhrzadeh H et al. The effects of low dose n-3 fatty acids on serum lipid profiles and insulin resistance of the elderly: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Int J Vitam Nutr Res.80(2), 107-16 (2010)

17. Mann NJ et al. Effects of seal oil and tuna-fish oil on platelet parameters and plasma lipid levels in healthy subjects. Lipids. 45(8), 669-81 (2010)

18. Sanders TA et al. Influence of an algal triacylglycerol containing

docosahexaenoic acid (22 : 6n-3) and docosapentaenoic acid (22 : 5n-6) on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healthy men and women. Br J Nutr. 95(3), 525-31 (2006)

19. Walser B et al. Supplementation with omega-3 polyunsaturated fatty acids augments brachial artery dilation and blood flow during forearm contraction. Eur J Appl Physiol. 97(3), 347-54 (2006)

20. Fahs CA et al. The effect of acute fish-oil supplementation on endothelial function and arterial stiffness following a high-fat meal. Appl Physiol NutrMetab. 35(3), 294-302 (2010)

21. McNamara RK et al., Docosahexaenoic acid supplementation increases prefrontal cortexactivation during sustained attention in healthy boys: a placebo-controlled, dose-ranging,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study. Am J Clin Nutr. 91(4), 1060-7 (2010)

22. Yurko-Mauro K et al., Beneficial effects of docosahexaenoic acid on cognition in age-related cognitive decline. Alzheimers Dement 6(6), 456-64 (2010)

23. Külzow N et al. Impact of Omega-3 Fatty Acid Supplementation on Memory Functions in Healthy Older Adults. J Alzheimers Dis. 51(3), 713-25 (2016)24. Kangari H et al. Short-term consumption of oral omega-3 and dry eye syndrome. Ophthalmology. 120(11), 2191-6 (2013)

25. Bhargava R et al.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Omega 3 Fatty Acids in Rosacea Patients with Dry Eye Symptoms. Curr Eye Res. 41(10), 1274-1280 (2016)26.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제2017-4호(2017)


2) 오메가3 원료(원산지)의 중요성 논문 출처 


1. Omega-3 fatty acid fish oil dietary supplements contain saturated fats and oxidized lipids that may interfere with their intended biological benefits

2. Fish oil supplements in New Zealand are highly oxidised and do not meet label content of n-3 PUFA


3) 산패의 위험성(지방산의 부패)

김경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인터뷰 내용 중 :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2/08/23/DUZI56OPJFGDZHOLC5PZYA2MBM/ 


4) 오메가3 동물성vs식물성 : 

Plant-based omega-3s may boost heart health, reduce risk of heart disease 


지금까지 찾아본 오메가3 제품둘 중에서 아래 제품들이 가장 본문 내용에 적합하다 판단이 되어 리스트 첨부해 보여드리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24년 4월 기준으로 체크되었고 업데이트 항시 예정입니다.)


※ 언론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되었다고 밝힌 일부 제품은 제외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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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요소로 언급했던 원료의 원산지와 질 그리고 제형 등의 기준을 부합하면서 가성비까지 좋았던 마이엔솔 장용성 rTG 오메가3 (최저가 링크) 1순위로 리스트업 해두었고,


오메가3 순수 스팩은 마이엔솔 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기타 원료로 비타민D가 포함되면서 가성비 좋았던 일양약품 초임계 rTG 오메가3(최저가 링크) 2순위로 리스트업 해두었습니다.


원료와 성분 등 대부분 요소들이 동일하게 좋았으나 개별 포장이 아니라서 다소 아쉽긴 했던 팔케미 핵심 노르딕 오메가3(최저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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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25
  1.  썬머야
    1달전
    오 제품 추천까지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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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머야
  2.  아댕님
    1달전
    아따 내용 길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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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댕님
  3.  오비맥주
    1달전
    오메가는 확실히 개별포장이 좋긴함. 냄새가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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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
  4.  헬로
    1달전
    우와 정독했어요 중간 중간 집중력 떨어졌지만.. 집중력 키워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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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
  5.  세븐스타
    1달전
    올리브유를 오메가3 대체품으로 먹어도 되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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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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